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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장동 일당 "50개 나갈 사람"…50억 클럽 거론

2022-05-06 1 Dailymotion

대장동 일당 "50개 나갈 사람"…50억 클럽 거론<br /><br />대장동 민간업자들이 이른바 '50억 클럽'을 거론하며 막대한 사업 이익을 어떻게 나눌지 논의한 대화가 법정에서 공개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법은 오늘(6일) 정영학 회계사가 김만배 씨와의 통화를 녹음해 만든 파일을 법정에서 재생했습니다.<br /><br />김 씨는 320억 원을 나누면 된다며 '누구에게 50억', '누구에게는 20억'이라는 식으로 배분 계획을 정 회계사와 논의했습니다.<br /><br />'50개 나갈 사람'으로 박영수 전 특검과 곽상도 전 의원을 비롯해 김수남 전 검찰총장, 홍선근 머니투데이그룹 회장, 권순일 전 대법관을 거론했습니다.<br /><br />성남시의회 의장 15억, 성남시의원 3억 등도 거론됐습니다.<br /><br />'50억 클럽' 당사자들은 의혹을 부인해왔습니다.<br /><br />#정영학회계사 #김만배 #박영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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