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 19 확산세가 줄어들면서 울산의 지역축제들도 다시 열리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 이전에는 이맘때면 시민들을 봄의 향연에 젖어들게 했던 장미축제를 비롯해 태화강 봄꽃축제와 쇠부리 축제 등이 준비를 마치고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시 열리기 시작한 울산의 축제들. <br /> <br />JCN 울산중앙방송 김나래 기자가 알아봤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코로나 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울산의 축제들도 하나 둘 다시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울산의 대표 축제인 북구 쇠부리 축제는 오는 13일부터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립니다. <br /> <br />쇠부리 대장간 체험과 쇠부리 소리 재연 등 여러 가지 체험 위주 행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 태화강 국가 정원 봄꽃 축제도 2년여 만에 열리게 돼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태화강 국가 정원 봄꽃 축제. <br /> <br />꽃양귀비와 작약, 수레국화 등 6천여만 송이의 다채로운 꽃들이 넓은 국가 정원을 가득 채우며 코로나로 우울했던 시민들의 마음을 밝혀주게 됩니다. <br /> <br />장미축제 역시 3년 만에 돌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2천19년 이후 열리지 못했던 장미축제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과 남문광장 일원에서 개최됩니다. <br /> <br />[이하나 / 경주 양남 : 코로나 때문에 축제 같은 게 많이 취소가 됐었는데 그대로 진행되면서 조금 활기를 찾지 않을까 싶어요.] <br /> <br />300만 송이의 장미 향기 속에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시민들로 북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[이봉건 / 공원관리담당 : 제14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울산대공원 개장 20주년을 맞이하여 코로나로 지친 모든 분들의 몸과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, 300만 송이가 활짝 핀 장미원에서 다양한 행사로 운영할 계획입니다.] <br /> <br />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고 그동안 멈췄던 지역 축제들이 다시 시작되면서 시민들도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JCN뉴스 김나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나래 (choiran965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50705114249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