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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차라리 영화 속 장면이었으면…” 강수연 영결식 눈물

2022-05-07 1 Dailymotion

11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배우 강수연(1966~2022)의 영결식은 4남매인 고인의 가족·친지와 영화인·팬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. 사회를 맡은 배우 유지태가 “아직도 실감이 안 나고 있다. 영화 속 장면이었으면 좋겠다”며 묵념을 청하자 곳곳에서 흐느끼는 소리가 들렸다. 강수연은 뇌출혈로 지난 7일 56세에 세상을 떠났다. <br />   <br /> 장례위원장인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은 추도사에서 “비록 우리 곁을 떠나 지상의 별이 졌어도 당신은 천상의 별로 우리 영화를 비추면서 끝까지 더 화려하게 우리를 지켜줄 것”이라고 애도했다. 임권택 감독과 배우 문소리·설경구, 강수연의 9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유작이 된 넷플릭스 영화 ‘정이’를 연출한 연상호 감독 등 장례위원들의 추도사가 이어졌다. <br />   <br /> 강수연을 월드 스타로 만든 대표작 ‘씨받이’ ‘아제아제바라아제’ 등을 연출하며 30여년간 영화인생을 함께 걸은 임권택 감독은 “친구처럼, 딸처럼, 동생처럼 네가 곁에 있어 늘 든든했는데 뭐가 그리 바빠서 서둘렀느냐. 편히 쉬어라, 수연아”라고 말한 뒤 단상에서 내려왔다. 강수연이 세상을 떠난 7일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빈소를 지킨 임 감독은 이날 운구 행렬까지 지팡이를 짚은 채 동행했다. <br />   <br /> 설경구는 “영화의 한 장면이라 해도 찍기 싫은 끔찍한 장면일 텐데, 지금 이 자리가 너무 잔인하다”고 고개를 숙였다. 눈물 젖은 얼굴로 단상에 오른 문소리는 앞서 작고한 제작자 이춘연 씨네2000 대표와 김지석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를 되짚으며 “그분들이랑 영화 한 편 하시라”라고 말했다. <br />   <br />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진행됐으며, 장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070506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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