쿠바 수도 아바나의 5성급 호텔에서 현지 시각 6일 가스 유출 때문으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해 최소 18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쿠바 관영매체 그란마와 쿠바데바테,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정오 무렵 아바나 구도심에 위치한 사라토가 호텔에서 강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쿠바 정부는 지금까지 미성년자 1명을 포함해 18명이 숨지고, 64명이 다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사상자들의 국적 등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폭발 현장에서 아직 수색과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고 부상자 중 중상자도 있어 사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라토가 호텔은 96개 객실을 갖춘 5성급 호텔로, 쿠바 의사당 건물에서 100ｍ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진호 (jh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50720030341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