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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훈 "김건희 여사 지시받은 적 없다"…의혹 반박

2022-05-08 3 Dailymotion

한동훈 "김건희 여사 지시받은 적 없다"…의혹 반박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가 내일(9일)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에 제출한 서면질의 답변서가 공개됐습니다.<br /><br />김건희 여사와의 관계에 대해선 지시받을 관계가 아니라고 답했고, 유시민 전 장관에 대한 명예훼손 소송은 취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보도에 박초롱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한동훈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답변서입니다.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와의 관계에 대해 "지시받을 관계가 아니었고, 지시를 받은 적도 없다"고 답했습니다.<br /><br />대선을 앞두고 공개된 통화 녹음파일엔 "내가 (제보를) 한동훈이한테 전달하라고 할게"라는 김 여사 육성이 담겨 논란이 됐습니다.<br /><br />김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는 관련 보고를 받은 사실이 없다며 답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윤석열 당선인이 자신을 법무장관으로 지명한 이유에 대해선 "개인적 친분이 후보자 지명에 영향을 미쳤을 걸로 생각하지 않는다"고 했습니다.<br /><br />일각에서 자신을 두고 '소통령'이라고 하는 데 대해선 "사실과 다르고, 자신은 오직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법무장관 임무에 충실하겠다"고 답했습니다.<br /><br />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한 명예훼손 민사소송은 취하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분명히했습니다.<br /><br />대충 타협하면 힘 없는 국민들을 상대로 이런 일이 반복될 거라는 이유입니다.<br /><br />신반포 아파트 편법 증여 의혹 등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조목조목 반박했지만, 자녀 입학 스펙 논란에는 미성년자 자녀의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다며 답변을 피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박초롱입니다.<br /><br />#한동훈 #인사청문회 #김건희 #유시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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