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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임식서 靑 개방 생중계...尹 걸어서 연단 오른다 / YTN

2022-05-08 489 Dailymotion

이틀 앞으로 다가온 윤석열 당선인의 20대 대통령 취임식. <br /> <br />이번 행사에서는 처음으로 개방되는 청와대 모습이 실시간으로 중계됩니다. <br /> <br />소통하는 모습을 강조하기 위해 당선인은 국회 정문부터 걸어서 연단에 오를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박소정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조촐하면서도 품격있는 취임식을 치르도록 주문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. <br /> <br />[박주선 /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 (지난 3일) : 조촐하면서도 품격있게 준비하고 있으며, 어린이, 청년,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적극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취임준비위원회는 무엇보다 '소통과 연대'라는 키워드가 취임식 전반에 드러나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먼저 취임식장에 도착한 신임 대통령은 차를 타고 단상까지 이동하지 않고 <br /> <br />국회 정문에서 내린 뒤 걸어서 단상에 오를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180m가량을 걸으면서 취임식에 참석한 시민들과 악수하고 사진도 찍을 것이라는 게 준비위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일자형이 아닌 돌출 무대로 꾸민 단상에서 취임선서와 취임사를 모두 발표하는 것 역시 '소통'을 강조하기 위한 장치입니다. <br /> <br />취임사 발표 뒤에는 청와대 개방 현장이 실시간으로 중계됩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 품으로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던 역사의 순간을 함께한다는 뜻을 담았다는 건데, <br /> <br />단상 좌우에 놓인 스크린에 나타나는 청와대 모습을 퇴임하는 문재인 대통령뿐 아니라 외빈들 모두 함께 지켜보게 되는 셈입니다. <br /> <br />박주선 취임준비위원장은 윤 당선인이 대통령실 용산 이전 분위기가 취임식에 나타나도록 준비를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임식이 끝나면, 당선인은 다시 걸어서 국회 정문으로 이동한 뒤 차량에 올라 새로 마련된 용산 집무실로 향합니다. <br /> <br />집무실에 들어서기 전에는 인근 경로당과 어린이 공원을 찾아 주민들과 환영 행사를 엽니다. <br /> <br />사회적 약자를 보듬는다는 의미입니다. <br /> <br />이후 집무실에서 외국 사절단을 접견한 뒤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하는 외빈 만찬을 끝으로 취임 첫날 일정을 마무리합니다. <br /> <br />YTN 박소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소정 (soj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0821112625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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