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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시각 용산 새 대통령 집무실...준비 현장 첫 공개 / YTN

2022-05-09 5 Dailymotion

취임식을 하루 앞두고 새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될 옛 국방부 청사가 리모델링을 통해 막바지 업무 준비 중입니다. <br /> <br />정문에는 봉황 휘장이, 본관 외벽에는 대형 현수막이 내걸리며 용산 시대 개막을 알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 업무 시작 전 처음으로 공개하는 용산 새 집무실 준비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. 박서경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 용산 국방부 본관 앞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박 기자 뒤로 보이는 건물이 10일 0시부터, 새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될 공간인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제 뒤로 보이는 곳이 새 집무실로 활용될 국방부 본관입니다. <br /> <br />집무실 준비 현장이 공식 공개된 건 오늘이 처음인데요. <br /> <br />먼저 건물 외벽에는 "또다시 대한민국, 새로운 국민의 나라" 취임식 슬로건이 적힌 현수막이 걸렸고요. <br /> <br />정문 현관 색도 어두운 계열에서 밝은 흰색으로 바뀌었고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 장식도 새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 본관에 있던 국방부 기능은 바로 옆에 있는 건물인 합동참모본부로 옮겨졌고, <br /> <br />본관에는 이제 지금까지 청와대에만 걸렸던 대통령 상징물들이 자리 잡은 겁니다. <br /> <br />보안도 굉장히 삼엄합니다. <br /> <br />취재진조차 사전에 등록된 인원만 경비 인력 통솔 아래 내부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임 첫날인 내일 윤 당선인은 지하벙커에서 보고를 받고 5층 접견실에서 외교 사절을 만나며 이곳에서 업무를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오는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첫 한미정상회담도 이곳 5층에서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윤 당선인 집무실은 2층 '주 집무실'과 5층 '소 집무실' 두 곳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이 청와대 본관과 비서동 양쪽에 집무실을 둔 것처럼 윤 당선인도 두 곳을 오가며 일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2~4층 이사가 늦어지면서 2층 집무실 공사는 아직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리모델링 공사 자재를 실은 차량이 분주하게 오가는 모습도 보입니다. <br /> <br />4층부터 10층까지는 비서실 실무진과 민관 합동위원회가 분산 배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주변 정비도 마무리 단계인데요. <br /> <br />대통령 출퇴근 주 출입구가 될 가능성이 큰 용산 미군기지 13번 게이트도 막바지 정비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삼각지 일대 도로에서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로 들어가는 길에 있던 현판은 사라졌습니다. <br /> <br />새로운 대통령 집무실 이름이 정해지면 다시 새겨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서경 (ps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0917050742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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