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오늘 자정부터 벙커에서 합참 보고를 받는 윤석열 당선인, 내일도 숨가쁜 하루를 보내는데요.<br /> 서초동 자택을 나와서 만찬까지 어떤 하루를 보낼지 주진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윤석열 당선인은 오전 10시 서초동 자택을 나서는 것으로 임기 첫날 공개 일정을 시작합니다.<br /><br /> 국립서울현충원으로 이동해 김건희 여사와 함께 참배를 한 뒤, 옷을 갈아입고 취임식장으로 향합니다.<br /><br /> 11시부터는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리는 취임식 일정.<br /><br /> 본 행사와 내외빈 환송까지 대략 1시간 정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<br /> 그리고 12시 정도 국회에서 용산 집무실로 향합니다. <br /><br /> 카퍼레이드는 하지 않기로 했지만, 도중에 집무실 근처 경로당이나 어린이 공원을 찾아 인사를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<br /> 집무실에서 왕치산 중국 국가 부주석이나 미국 해리스 부통령 남편인 더글라스 엠호프 등 각국 경축 사절들을 잇달아 접견합니다.<br /><br />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