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은행 횡령 직원, 선물 투자로 318억원 손실<br /><br />614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송치된 우리은행 직원이 횡령 금액 절반을 선물 옵션 상품에 투자했다가 잃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경찰청 관계자는 "우리은행 직원이 선물옵션 상품에 투자해 318억 원을 손실 본 것을 확인"했고, 나머지 횡령금과 관련해서는 "해외 송금된 부분을 확인했고, 본인이나 가족 명의 부동산에 들어간 정황이 있어 확인하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6일 우리은행 직원 전 모 형제를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습니다.<br /><br />#우리은행 #횡령 #서울경찰청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