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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 3개로 한 이닝 마무리…물 만난 SSG 김광현

2022-05-09 1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안녕하세요, 스포츠 뉴스입니다. <br> <br>돌아온 김광현이 공 3개로 한이닝을 끝내는 등 무적 투수가 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KIA와 삼성의 옛날 유니폼 위력도 상상 이상이었습니다. <br> <br>김태욱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이정후 상대로 공 하나 <br> <br>푸이그도 한 개 <br> <br>김혜성까지... <br> <br>김광현이 공 3개로 6회 임무를 종료합니다. <br> <br>2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. <br> <br>벌써 시즌 5승. 평균자책점도 0.47로 무실점 수준입니다. <br> <br>가뜩이나 힘 있는 공이 넓은 스트라이크존과 만나 위력이 커졌습니다. <br> <br>또 2년 간의 메이저리그 경험도 김광현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었습니다. <br><br>옛날 유니폼도 특별한 기운을 자랑했습니다. <br> <br>검정 바지, 빨간 상의. 80년대 우승을 밥 먹듯 했던 해태 유니폼이 이번에 KIA를 춤추게 했습니다. <br> <br>KIA는 한화전 싹쓸이로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. <br> <br>나성범은 10타수 5안타 홈런 1개로 기운을 제대로 받았습니다. <br> <br>삼성도 다르지 않았습니다. <br> <br>씩씩하게 시구를 하는 어린이. <br> <br>그리고 17년이 흘러 프로선수가 된 원태인은 삼성의 옛날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릅니다. <br> <br>원태인은 8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5연승에 일조했습니다. <br> <br>과거 팀을 3차례나 정상에 올려놨던 파란색 줄무늬 유니폼이 이번에도 효과를 발휘한 겁니다. <br> <br>반면 상대팀 롯데는 악몽이었습니다. <br> <br>봄에만 반짝 활약한다고 해서 '봄데'로 불리는데 4월 가파른 상승세를 뒤로하고 거짓말같이 4연패에 빠졌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태욱입니다. <br><br>영상편집 : 이능희<br /><br /><br />김태욱 기자 wook2@dong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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