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17시간여 만에 청문 보고서 채택 없이 종료됐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오전 10시에 시작된 한동훈 후보자의 청문회는 법제사법위원회 차수 변경을 거치며 오늘 새벽 3시 반쯤 끝났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관계자는 한 후보자에 대한 판단은 당연히 부적격이라며, 부적격 판단을 담은 보고서를 채택할지, 아예 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을지는 추가 자료를 보고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은 청문회 증인은 우리가 양보하고 청문 보고서는 채택하기로 한 간사 간 합의를 민주당이 뒤집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광온 법제사법위원장은 한 후보자의 청문 보고서 채택 일정을 여야 간사들과 추가 협의해야 한다며, 청문 보고서를 채택하지 않고 청문회를 마무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민석 (minseok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1004301269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