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욕증시 또 급추락…S&P 500, 4,000선 붕괴<br /><br />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 우려가 확산하면서 미국 뉴욕증시가 또다시 급락했습니다.<br /><br />현지시간 9일,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.99% 떨어진 32,245.70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.<br /><br />스탠더드앤드푸어스(S&P)500지수는 3.20% 하락한 3,991.24에,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.29% 급락한 11,623.25으로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.<br /><br />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가 4천선 아래로 마감한 것은 1년여 만입니다.<br /><br />인플레이션 우려가 가라앉지 않은 데다, 미 연준이 5월에 이어 두어 차례 더 기준금리를 0.5%포인트씩 올리는 '빅스텝'을 밟을 것을 예고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습니다.<br /><br />#미국증시 #빅스텝 #나스닥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