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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경호 경제팀 '추경'으로 시동…'Y노믹스'는 험로

2022-05-10 3 Dailymotion

추경호 경제팀 '추경'으로 시동…'Y노믹스'는 험로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이끄는 1기 경제팀도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첫날부터 금융·외환시장 불안이 이어진 가운데 2차 추가경정예산과 민생 대책 마련이 당장 해결해야 할 첫 과제로 떠올랐습니다.<br /><br />김동욱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 사령탑으로서 일정에 돌입했습니다.<br /><br />취임식은 임명장을 받은 뒤 열리지만 사실상 임기가 시작된 겁니다.<br /><br />첫 일정으로 국회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한 추 부총리.<br /><br />이어 금융·외환시장 불안 요인을 점검하고, 기재부 부내 회의를 열어 급등을 거듭하는 물가 상황을 살폈습니다.<br /><br />첫 과제는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.<br /><br />국회 당정협의에서 추경 규모와 재원 조달 방식 등을 여당과 논의해 발표하고, 이를 더불어민주당 우위 국회에서 최단 시간내 최소한의 수정으로 통과시켜야 합니다.<br /><br />추경 이후 과제도 산적해있습니다.<br /><br />당장 미국발 금융·외환시장 불안에도 대처해야 하고 정치적으로 민감한 물가 관리에 성장 동력 확보란 중장기 과제도 풀어야 합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우크라이나 사태에 에너지, 원자잿값 폭등, 글로벌 공급망 교란까지 나라 안팎 경제 사정은 새 정부의 어깨를 무겁게 만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우리 경제의 구조적 여건 또한 녹록지 않습니다. 무엇보다 저성장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여기에 총리 인준 지연으로 추 부총리가 총리 대행 역할도 맡아야 하는 등 출발부터 험로를 걷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추경호 경제팀은 2차 추경에 이어 고물가 대책과 서민생활 안정 방안을 담은 민생대책을 내놓을 예정인데, 이를 통해 실력을 검증받게 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. (dk1@yna.co.kr)<br /><br />#추경호_경제부총리 #추가경정예산 #국회_당정협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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