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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임 첫날 공개일정만 13개…숨 가빴던 대통령의 하루

2022-05-10 2 Dailymotion

취임 첫날 공개일정만 13개…숨 가빴던 대통령의 하루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오전 0시 군 통수권 이양을 시작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하루는 그야말로 숨 가쁘게 흘러갔습니다.<br /><br />아침부터 현충원 방문, 취임식, 해외 사절단 접견 등 쉴 틈 없이 이어진 윤 대통령의 첫날 일정, 이준흠 기자가 따라가봤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오전 0시, 군 통수권 이양을 알리는 합동참모본부 보고로 윤 대통령의 공식 업무가 시작됐습니다.<br /><br />33번의 보신각 타종이 새 정부 시작을 알렸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서초동 자택 앞에서 주민의 축하를 받으며 현충원으로 향한 윤 대통령.<br /><br />현충탑에 헌화한 뒤 20대 대통령 취임식장, 국회로 향했습니다.<br /><br />취임식 이후 용산 집무실로 이동한 윤 대통령은 카 퍼레이드 대신, 집무실 이웃 사촌인 용산 주민들과 환담을 나눴습니다.<br /><br /> "동네가 좀 이게 관공서 들어왔다고 복잡하지 않게,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."<br /><br />용산 시대를 알리는 집무실 첫 공식 일정, 1호 안건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 동의안 서명이었습니다.<br /><br />참모들과 함께 전복죽으로 간단히 식사를 마친 뒤, 집무실에서 미국, 일본, 아랍에미리트(UAE)의 경축 사절을 잇따라 접견했습니다.<br /><br />각각 20분 내외로 짧은 접견 이후 윤 대통령은 다시 국회로 향했습니다.<br /><br />국회에서 열린 경축 연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.<br /><br />연회가 끝난 뒤에는 또다시 용산 집무실로 이동, 이번에는 중국 왕치산 국가부주석,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과 잇따라 만나며 숨가쁜 외교 활동을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하루에 공개 일정만 13개,<br /><br />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과 서초동 자택, 국회 등을 오가며, 숨 돌릴 틈이 진행된 윤 대통령의 일정은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외빈 만찬을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. (humi@yna.co.kr)<br /><br />#윤석열_대통령 #취임식 #용산_대통령실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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