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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에서 본 ‘금단의 구역’ 청와대

2022-05-10 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그동안 청와대는 보안구역이어서 드론을 띄울 수가 없었는데요. <br> <br>처음으로 하늘에서 촬영한 청와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됐습니다. <br> <br>이민준 기자가 축구장 면적의 35배에 달하는 청와대의 구석구석을 보여드립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경복궁 뒤쪽 북악산 기슭에 자리 잡은 청와대. <br> <br>10여 개의 건물들이 띄엄띄엄 배치돼 있습니다. <br> <br>중앙에 자리잡은 청와대 본관에는 양쪽에 국무회의 등을 할 수 있는 회의 공간이 있습니다. <br> <br>중앙계단을 올라가면 대통령 집무실 등이 있습니다. <br> <br>본관 앞쪽에는 대규모 회의를 하거나 국빈들에게 오찬 또는 만찬을 제공하는 영빈관이 있습니다. <br> <br>2017년 방한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식사를 한 곳입니다. <br> <br>본관 오른쪽에는 대통령이 거주하던 관저가 있고, 그 앞에 상춘재가 보입니다. <br> <br>1983년 내외빈 접객을 위해 지어진 한옥 상춘재는 세계 정상들에게 소개했던 곳으로, 2017년 문재인 전 대통령과 재계인사들이 모여 맥주 모임을 한 적이 있습니다. <br> <br>상춘재 앞에는 탁 트인 녹지원을 볼 수 있습니다. <br> <br>최고의 정원이라고 불리는 녹지원에는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식수가 있고 최근 어린이날 행사도 진행됐습니다. <br> <br>그리고 대통령 비서실 등 참모들이 상주하는 여민관이 있습니다. <br> <br>대통령이 근무하는 본관과 직선으로 500m 떨어져 있어 수시로 소통하고 토론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습니다. <br> <br>본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에 춘추관이 있습니다. <br> <br>기자들이 모여있는 춘추관은 지금까지 대통령 담화 등이 발표되는 장소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민준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 : 이락균 장명석 <br>영상편집 : 변은민<br /><br /><br />이민준 기자 2minjun@dong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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