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00년 전통을 이어온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열립니다.<br /> 이번 축제에는 줄나가기와 줄다리기뿐만 아니라 기지시 줄콘서트와 희망불꽃놀이 등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.<br /> 축제 마지막 날에는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전국 스포츠줄다리기 대회도 열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 [김영현 기자 yhkim@mbn.co.kr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