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만 3천여 명으로, 하루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. <br /> <br />새 정부 첫 중대본 회의에선 100일 안에 코로나 재유행을 막기 위한 방법을 정립하겠다면서, <br /> <br />다음 주 안착기 진입 시점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김현아 기자! <br /> <br />오늘 신규 확진자 규모부터 알려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4만 3,925명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보다 6천 명 정도 줄었고 1주 전보다도 5천 명 넘게 감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383명으로 어제보다 15명이 줄었고, 사망자는 29명입니다. <br /> <br />중환자 병상 가동률 역시 전날보다 0.4%p 내려간 18.8%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재택치료 환자는 23만2,866명으로 전날보다 천여 명 늘었고 <br /> <br />이 가운데 하루 두 번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만 7,018명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새 정부 첫 중대본 회의에선 다음 주면 '안착기' 진입 시점을 논의하겠다 이런 발언이 나왔는데 <br /> <br />뭐가 달라질 수 있는 겁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일단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5월 23일까지, 4주 동안의 이행기가 진행 중이죠. <br /> <br />이행기 동안 지금처럼 신규 환자 발생과 위중증 환자가 안정적으로 감소세를 유지하면 일상회복 '안착기' 진입을 선포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되면, 코로나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가 해제되고 격리가 권고로 바뀔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기일 1총괄 조정관은, 새 정부 출범 100일 안에 과학적이고 지속 가능한 코로나 대응체계를 만들어 코로나 재유행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는데요 <br /> <br />첫 조치로, 고위험군을 위한 패스트트랙 제도가 마련됩니다. <br /> <br />고연령층과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하루 안에 검사와 치료제 처방까지 받게 하고, 입원이 필요해지면 거점 전담병원에 신속 입원하도록 하는 겁니다. <br /> <br />감염병 때문에 어려움을 겪던 일반 응급 및 특수환자를 위한 응급실 기능도 단계적으로 복원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안착기 전환과 함께 코로나 치료병상 운영 지원을 빼고, 다시 응급의료만 전담케 하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되면 코로나 의심 환자가 응급실을 찾을 경우, 응급실 환자 분류소나 코호트 격리 구역에서 검사한 뒤, 필요할 경우 격리 병상 등에 입원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또, 분만과 투석이 필요한 환자는 코로나에 걸릴 경우 그간 병상 부족으로 심한 고통을 겪었는데요 <br /> <br />이들은 일반 병상을 적극 활용해 격리된 공간에서 진료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현아 (kimhah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51113503217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