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교육 당국이 매년 미성년자의 학술 활동 실태조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'아빠 찬스 방지법'을 발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 의원은 오늘(11일) 오후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모든 대학과 시기를 대상으로 자녀들의 입시비리의 뿌리를 뽑아낼 안전장치가 마련되는 것이라며 법안 취지를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학술진흥법 개정안에는 교육부 장관이 매년 초·중등학교 학생별 연구성과와 학술 연계 입시 결과, 연구자와의 친족 관계 등 학술 활동에 관한 실태점검 및 분석을 시행하도록 규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 의원은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우리 사회 지도층에 아빠 찬스가 단단히 뿌리내리고 있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며 이제는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선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1115103263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