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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석열 정부 첫 전군 회의…새 국방장관 "북위협 맞서 대비태세 확립"

2022-05-11 8 Dailymotion

윤석열 정부 첫 전군 회의…새 국방장관 "북위협 맞서 대비태세 확립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국방부는 오늘(11일) 윤석열 정부 첫 전군 주요 직위자 회의를 열고 북한의 핵실험 준비 동향을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윤석열 정부 외교안보라인 부처 중 가장 먼저 취임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북 위협에 맞선 군의 대비태세를 거듭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장윤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이종섭 신임 국방부 장관은 대한민국 안보 상황이 매우 복잡하고 엄중하다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이 우리 측을 겨냥한 전술적 도발을 감행할 시에는 자위권 차원에서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 "북한은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면서 한반도는 물론 역내 안보질서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습니다. 전방위 안보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튼튼한 국방태세를 확립하겠습니다."<br /><br />이 장관은 취임식을 마치자마자 첫 일정으로 전군 주요 직위자 회의를 열고 북의 위협에 대비한 군의 대응태세를 점검했습니다.<br /><br />참석자들은 북한의 핵실험 움직임,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(SLBM) 등으로 도발 수위를 끌어올리는 북한군의 동향을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회의는 표면적으로는 새 국방부 장관 취임을 계기로 열렸지만 긴박한 한반도 정세를 감안한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나 마찬가지 였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은 윤석열 정부 출범과 오는 21일 한미정상회담 시기에 맞춰 조만간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윤 대통령도 첫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현 안보 상황을 '만만치 않다'고 진단한 상황입니다.<br /><br />이에 군 주요 직위자들이 현 정세를 숙지하고 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회의가 소집됐다고 군은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군 당국은 유사시를 대비해 '핵 대응 태스크포스(TF)'도 가동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. (ego@yna.co.kr)<br /><br />#국방부 #전군주요직위자회의 #대비태세점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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