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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 정부 초대 검찰총장은?...장관 임명 뒤 인선 착수할 듯 / YTN

2022-05-11 372 Dailymotion

김오수 중도 사퇴로 검찰총장 현재 공석 <br />尹, 정부 출범 초기부터 신임 총장 임명 가능 <br />손발 맞춰봤거나 중용했던 인물 중에 택할 듯 <br />장관과 기수 역전·고위간부 용퇴 등 변수<br /><br /> <br />헌정 사상 첫 검사 출신이자 검찰총장을 역임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으로 새 정부 초대 검찰총장 자리를 누가 맡을지도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과 손발을 맞췄던 인사를 중심으로 하마평이 나오는 가운데, 제청권자인 법무부 장관이 임명되는 대로 인선 작업이 시작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임기 완수 의지를 밝혔던 김오수 전 검찰총장이 '검수완박' 여파에 임기를 절반도 채우지 못한 채 물러나면서 현재 검찰 수장 자리는 공석입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으로선 전임 정부가 임명한 총장과의 불편한 동거 대신 국정철학을 공유할 신임 총장을 출범 초부터 임명할 수 있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'특수통' 검사 출신에 총장까지 역임해 검찰 내부 사정을 누구보다 훤히 꿰뚫고 있는 만큼 윤 대통령은 손발을 맞춰봤거나 중용했던 인물 가운데 신임 총장을 택할 것이란 전망이 유력합니다. <br /> <br />검찰 안팎에선 윤 대통령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서 굵직한 특수 수사를 도맡았던 여환섭 대전고검장과, 후배들의 신망이 두터운 김후곤 대구지검장, 윤 대통령을 총장 시절 참모로 보좌한 이원석 제주지검장 등이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'월성 원전' 수사를 지휘했던 이두봉 인천지검장과 윤 대통령을 서울중앙지검, 대검에서 모두 보좌한 박찬호 광주지검장 등도 신임 총장 후보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의 최측근으로서, 이른바 '소윤'으로 불리는 윤대진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은 '스폰서 의혹'을 받고 있는 형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문제로 가능성이 낮다는 평가입니다. <br /> <br />물론, 윤 대통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같은 파격 인사나 외부 인사를 깜짝 발탁할 여지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야당의 강력한 반대에도 윤 대통령이 한동훈 후보자를 조만간 새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할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신임 총장 인선 작업은 장관 임명 뒤 본격 시작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법무부 장관이 후보추천위원회로부터 3명 이상의 총장 후보를 추천받아 대통령에게 제청하는 권한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신임 총장은 후보 추천과 국회 인사청문 절차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에 임명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연수원 27기인 한 후보자... (중략)<br /><br />YTN 우철희 (woo72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51119394372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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