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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재, ‘예능 대통령’에서 다시 ‘농구 대통령’으로

2022-05-11 32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안녕하세요, 스포츠뉴스입니다. <br> <br>'예능 대통령'이 '농구 대통령'으로 다시 돌아옵니다. <br> <br>프로농구 오리온을 인수한 데이원자산운용이 허재 전 국가대표 감독을 최고책임자로 내정했습니다. <br> <br>정윤철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지난 4년 간 예능에서 주가를 올렸던 허재 전 감독. <br> <br>하지만 농구 대통령이라는 이름으로 누볐던 코트에 대한 그리움은 한결 같았습니다. <br> <br>[허재 / 전 국가대표팀 감독] <br>"코트에 서고 싶은 생각은 항상 가지고 있고." <br> <br>허 전 감독이 코트를 떠난 지 4년여 만에 농구계로 돌아옵니다. <br> <br>오리온을 인수한 데이원자산운용이 허 전 감독을 최고 책임자로 내정한 겁니다. <br> <br>허 전 감독은 구단 운영과 선수 영입 등을 총괄할 전망입니다. <br><br>선수로 농구대잔치 우승 7번, 감독으로 프로 무대 정상에 두번 오른 허재. <br><br>예능 활동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얻은 역대 최고 스타의 복귀가 농구 인기를 끌어올릴지 주목됩니다. <br> <br>자유계약 신분을 얻은 첫째 아들 허웅이 아버지와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> <br>새 사령탑으로는 과거 허 전 감독과 한 팀에서 뛰었던 KGC 김승기 감독이 거론됩니다. <br> <br>KGC를 두 차례 정상에 올려 놓은 김 감독이 계약 연장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허 전 감독과 손을 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 <br> <br>농구 대통령의 복귀, 코트가 벌써 술렁이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정윤철입니다. <br><br>영상편집 : 천종석<br /><br /><br />정윤철 기자 trigger@dong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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