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박석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인철 / 참조은경제연구소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난달 119달러까지 치솟으며 암호화폐 시가총액 순위 10위권에 들기도 했던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. 또 180억 달러의 시총에 달했던 테라가 연일 폭락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가상화폐 시장에 실질적으로 어떤 충격이있을지 참조은경제연구소 이인철 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서 오십시오. 언론 보도 보면 100억이 3억 됐다, 하루아침에,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. <br /> <br />숫자가 커서 그렇지 주식으로 따지면 1만 원짜리 주식이 300원짜리가 된 건데 어떤 코인인 건지 두 코인의 특성부터 설명을 좀 해 주시죠. <br /> <br />[이인철] <br />일단 가상화폐 시장하고 주식시장하고의 장단점을 좀 알아야 되는데요. <br /> <br />우리나라 주식은 아무리 많이 빠져도 30%, 하루에. 상하한가가 정해져 있어요. <br /> <br />그리고 그 이상 빠지게 되면 시장과열을 식히는 장치가 차례대로 작동이 됩니다. <br /> <br />서킷브레이커라든가 잠시 과열을 식히십시오, 그리고 금융감독당국이 들여다봐요. <br /> <br />혹시나 이거 알고리즘 매매로 인해서 투기성 작전세력인가 아닌가를 철저히 감독합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자산시장은 감독관이 없어요. <br /> <br /> <br />그 위험성이 항상 경고가 됐었잖아요. <br /> <br />[이인철] <br />그렇습니다. 어제 100억이었는데 갑자기 오늘 제로. 허공으로 사라질 수도 있어요. <br /> <br />그런 일이 지금 코인 시장에 나타나서 외신들은 코인판 리먼 사태가 발생했다고 하고 있거든요. <br /> <br />도대체 루나하고 테라가 뭐냐. 애플 엔지니어 출신의 권도형. 1991년생이에요. 우리나라 권도형 씨가 설립했습니다. <br /> <br />테라폼랩스가 발행한 가상화폐예요. 그런데 앞서 제가 가상화폐 시장의 가장 큰 단점이 뭐냐. 변동성이 너무 커. 어제 천당을 경험했다면 오늘 지옥 경험할 수도 있다, 이거거든요. <br /> <br />이분은 교묘하게 이러면 변동성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이 뭐지? 바로 테라라는 가상화폐 가격을 달러. 1달러에 연동되도록 설계한 겁니다. <br /> <br />이 얘기가 뭐냐. 이 코인은 테라에 투자하시면 절타, 언제든지, 항상 늘 1달러 가치만큼 주는 거예요라고 얘기한 겁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우리는 이런 코인을 스테이블 코인, 안정된 코인이다. 가상화폐 시장의 가장 불안한 불확실성을 줄이고 달러와... (중략)<br /><br />YTN 최두희 (dh0226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051314194577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