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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혐오 글 논란' 김성회 자진 사퇴...윤재순 '성 비위 의혹'도 / YTN

2022-05-13 322 Dailymotion

’혐오 논란’ 김성회 종교다문화비서관 자진 사퇴 <br />새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실 비서관 첫 낙마 <br />이준석 대표 ’강한 우려’ 전달…영향 미친 듯<br /><br /> <br />동성애자와 위안부 피해자를 비하하는 글 등으로 파문을 일으킨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결국 자진 사퇴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실 비서관급으로는 첫 낙마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윤재순 총무비서관의 검찰 재직시절 성 비위 의혹도 불거졌습니다. <br /> <br />박소정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 <br />"동성애는 정신병의 일종" <br />"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보상 요구는 화대" <br />"조선 시대 여성 절반은 성 노리개였다" <br /> <br />수위 높은 혐오 글이 잇따라 알려지면서 파문이 커진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! <br /> <br />여론이 악화하자 결국 자진 사퇴를 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대변인실은 김 비서관이 대통령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사퇴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새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실 비서관으로는 첫 낙마입니다. <br /> <br />발표 직전 기자실을 방문한 윤 대통령은 김 비서관 논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 : (예민한 질문이지만 김성회 비서관 논란 여쭙니다.) 내가 언론에 나오는 얘기는 다 챙겨보고 있으니까….] <br /> <br />오전만 해도 대변인실은 거취가 정해진 바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, 내부적으로는 가닥이 잡힌 것으로 전해졌고 특히 이준석 대표가 대통령을 만나 강한 우려를 전달한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과거 성 비위 등으로 두 차례 징계성 조치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과 20년 이상 인연이 있는 검찰 최측근 인사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1996년 부적절한 신체 접촉으로 인사 조치를, 2012년에는 감찰본부장 경고 처분을 받았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겁니다. <br /> <br />논란이 일자 대통령 대변인실은 입장문을 내고 구체적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면서도 기사 내용과 경위가 일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기관장 경고는 경미한 사안에 대한 조치로 정식 징계절차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사 발탁은 대통령 친분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새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잇따라 불거지는 참모들 관련 논란에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가 역력합니다. <br /> <br />또 인사 검증을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YTN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소정 (sojung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1319442217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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