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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화대’ 논란 김성회, 결국 사퇴…尹 취임 뒤 대통령실 첫 낙마

2022-05-13 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여권도 논란이 되는 인사들이 있죠. <br> <br>그 중 한 명인 김성회 종교다문화비서관이 자진 사퇴했습니다. <br> <br>동성애와 위안부 피해자를 비하하는 듯한 글로 논란이 있었죠. <br> <br>새 정부 취임 이후 대통령실 비서관 이상 참모 중 첫 낙마자입니다. <br> <br>김단비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김성회 대통령 종교다문화비서관이 오늘 자진 사퇴했습니다. <br> <br>김 비서관은 대변인실을 통해 "대통령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 자진사퇴한다"고 밝혔습니다.<br> <br>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 대통령실 참모진이 낙마한 첫 사례입니다. <br><br>김 비서관은 앞서 SNS에 '동성애는 정신병의 일종'이라는 글과 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보상 요구에 대해 '화대'라는 표현을 써서 논란이 됐습니다.<br><br>이를 해명하면서도 "여성 인구의 절반이 언제든 주인인 양반들의 성적 쾌락의 대상이었다. <br><br>그런 부끄러운 역사를 반성하자는 것이 잘못된 것인가"라고 해 오히려 논란을 키웠습니다.<br> <br>당초 대통령실은 김 비서관의 거취에 대해 "상황을 지켜보겠다"고만 했는데 윤 대통령이 관련 논란에 대해 처음 언급을 하자 결국 사퇴한 것입니다. <br> <br>[윤석열 대통령] <br>"인사 문제든 정책 문제든 언론에서 나오는 것들 제가 다 잘 보고 있습니다." <br> <br>대통령실은 윤재순 총무비서관이 검찰 재직 시절 두 차례 성 비위로 징계성 처분을 받았다는 논란에 대해서는 "기관장 경고는 참작할 점이 있고 경미할 때 이뤄지는 조치"라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단비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이기상 조세권 <br>영상편집: 유하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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