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보수단체 집회 속 지지자 방문...평산마을 첫 주말 / YTN

2022-05-14 88 Dailymotion

주말을 맞아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지지자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저 앞에서는 보수단체들의 집회도 종일 이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지금은 어떤 상황인지 알아보겠습니다. 차상은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문 전 대통령의 사저 주변 분위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이곳 평산마을에서는 보수단체의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저가 잘 보이는 도로 앞에서 이곳 상황을 전해드리려고 했는데, 집회 현장에서 사저를 향해 욕설을 외치는 시민들이 있어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문 전 대통령이 이곳 사저로 들어온 지 오늘로 닷새째입니다. <br /> <br />첫 외출로 통도사를 방문했던 문 전 대통령은 퇴임 후 첫 주말인 오늘은 특별한 외부 일정 없이 사저에 머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마을주민들은 문 전 대통령을 환영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곳곳에 걸었습니다. <br /> <br />잊힌 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퇴임 후 조용한 삶을 바란 문 전 대통령이지만, 안타깝게도 평산마을 주민들은 소음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문 전 대통령을 반대하는 단체와 개인들이 스피커와 확성기 등을 사용한 집회 시위를 밤낮없이 벌였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주민들은 50건이 넘는 112신고와 탄원을 통해 소음을 막아달라고 경찰에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경찰은 야간에는 확성기 사용을 제한하는 집회 시위 제한 통고를 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주간에는 집시법에서 정한 소음 기준 이하로만 음향기기가 사용되고 있어서 이를 막을 법적 근거는 없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주말을 맞아 문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발걸음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사저 앞 도로가 좁고 주차 여건 등 마을까지의 접근성이 좋은 편이 아니어서 사저 입주 당일처럼 인파가 몰리지는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보수단체와 지지자들이 사저 앞에 함께 모이는 지금 같은 상황은 잊힌 사람으로 지내고 싶다는 문 전 대통령의 바람과 달리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YTN 차상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상은 (chas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51415130445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