축구공 맞고 심장 멎은 50대 거듭된 응급처치로 소생<br /><br />축구 경기 중 쓰러진 50대 심정지 환자가 구급대원들의 거듭된 응급처치로 소중한 목숨을 건졌습니다.<br /><br />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그제(12일) 오후 9시 20분쯤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의 한 축구장에서 53살 A씨가 가슴에 공을 맞고 쓰러졌습니다.<br /><br />일행들이 가슴압박을 하고 기도를 확보했으나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의식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습니다.<br /><br />구급대원이 자동 심장충격기까지 사용했지만 맥박은 쉽게 돌아오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구급대원들이 포기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시도한 끝에 A씨는 병원 도착 전 의식을 되찾았습니다.<br /><br />#구급대원 #심장마비 #응급처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