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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마트 총기 난사 '온라인 생중계'...범인은 18세 백인 청년 / YTN

2022-05-15 31 Dailymotion

미국 뉴욕주 북부 버펄로의 한 마트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로 10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서 체포된 범인은 18살의 백인 청년 이었는데, 범행 장면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 정황도 포착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부 연결합니다. 강정규 기자! <br /> <br />있어선 안 될 참극이 또 벌어졌는데, 먼저 사건 개요부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번 사건은 미국 뉴욕주 북부 버펄로의 한 마트에서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간으로 오후 2시 반쯤, 군복 차림의 괴한이 나타나 소총을 난사한 건데요. <br /> <br />범인과 총격전을 벌이다 숨진 경비원을 비롯해 마트 직원과 고객 등 10명이 사망했고, 3명이 총에 맞아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출동한 경찰과 맞닥뜨린 범인은 자살을 시도하려다가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. <br /> <br />범행에 쓰인 M4 계열 소총 2정도 압수됐는데요. <br /> <br />군용 소총이지만, 민간에도 널리 팔려서 총기 난사가 벌어질 때마다 등장하는 기종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범행 장면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 정황도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SNS를 통해 마치 1인칭 게임 화면을 연상케 하는 범행 당시 영상이 공유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탄 헬멧에 부착된 바디캠으로 촬영한 걸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차를 몰고 마트에 도착한 범인이 총을 들고 내려 난사하기 시작하는 장면입니다. <br /> <br />차량 백미러에 사격용 보안경을 쓴 범인의 얼굴도 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 당국은 범인이 이 영상을 인터넷에 실시간으로 생중계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당시 캡쳐 화면으로 보이는 사진엔, 아이디 밑에 현실에서 시험해 본다는 뜻의 'test for real'이라는 영문이 표기돼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체포된 범인의 신상도 공개됐죠? 백인우월주의 범죄로 추정되는 이유는 뭔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올해 18살의 페이튼 겐드론,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된 범인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병원 가운을 입고 법정에 나와 심문을 받았는데, 고개를 뻣뻣이 든 앳된 얼굴에서 반성의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범행 현장은 버펄로 도심에서 5㎞ 떨어진 흑인 거주 지역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13명의 사상자 중에 흑인이 11명이 흑인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렇다보니 SNS에서 범행 관련 소식을 공유하는 것도 주로 흑인들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백인우월주의에 따른 총기 난사 사건으로 밝혀질 경우 파장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국 위스콘신주에 있는 NBA 밀워키 홈구장 주변에서도 총... (중략)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51512164081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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