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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정상회담 의제는 3가지...회담·브리핑 모두 용산에서 / YTN

2022-05-15 98 Dailymotion

엿새 앞으로 다가온 한미정상회담의 의제가 크게 3가지로 정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모든 회담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뤄지고 윤석열 대통령이 6월에 미국을 답방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봅니다. 박소정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용산 대통령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의제가 일단 북한 문제가 가장 우선이 되겠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오는 21일에 열리는 첫 한미정상회담의 의제는 북한 도발에 대한 대응 전략 등이 우선이 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정상회담 의제가 크게 세 가지로 정리됐다고 말했는데요. <br /> <br />구체적으로는 북한 도발에 대한 한미 대응 전략과 관리 방안, 경제 안보를 중심으로 공급망 등 협력 방안, 국제 현안에 어떻게 기여할지에 대한 조율 등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관계자는 또 이번 정상회담의 의미를 한미동맹을 원 궤도에 복귀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포괄적 전략 동맹을 진전시키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, 동맹을 정상화시키고 연합 방위태세를 재건하기 위한 기회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한미동맹의 정상화가 무엇을 의미하느냐는 질문에는 이전 정부에서 여러 이유로 하지 못한 게 많지 않았냐고 반문하며 한미동맹이 가장 좋았던 수준까지 높여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무엇보다 예전 정부와 비교해 정부 출범 이후 가장 빠르게 회담이 이뤄지는 것이란 점을 강조하면서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기대를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용산시대 이후 처음 맞는 공식 외빈인데요, <br /> <br />정상회담과 기자회견은 모두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안에서 할 계획이고, 현재 미국의 사전 답사단이 계속 오가며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 코로나19 백신 지원이 의제가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북한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미정상회담 이후 윤 대통령이 다음 달 미국을 답방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6월에 그런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일본에서 열리는 미일 정상회담과 쿼드 정상회의에 앞서 오는 20일 첫 아시아 방문지로 한국을 찾습니다. <br /> <br />방한 이튿날인 21일 윤 대통령과 회담하고 22일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소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소정 (sojung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1513513896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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