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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정상회담 의제는 3가지...회담·브리핑 모두 용산에서 / YTN

2022-05-15 84 Dailymotion

엿새 앞으로 다가온 새 정부 첫 한미정상회담의 의제가 크게 3가지로 정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모든 회담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뤄지고 윤석열 대통령이 6월에 미국을 답방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봅니다. 박소정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용산 대통령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의제가 일단 북한 문제가 가장 우선이 되겠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오는 21일에 열리는 첫 한미정상회담의 의제는 북한 도발에 대한 대응 전략 등이 우선이 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정상회담 의제가 크게 세 가지로 정리됐다고 말했는데요. <br /> <br />구체적으로는 북한 도발에 대한 한미 대응 전략과 관리 방안, 경제 안보를 중심으로 공급망 등 협력 방안, 국제 현안에 어떻게 기여할지에 대한 조율입니다. <br /> <br />관계자는 또 이번 정상회담의 의미를 한미동맹을 원 궤도에 복귀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포괄적 전략 동맹을 진전시키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, 동맹을 정상화시키고 연합 방위태세를 재건하기 위한 기회라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미동맹 정상화가 무엇을 의미하느냐는 질문에는 이전 정부에서 여러 이유로 하지 못한 게 많지 않았냐고 반문하며 한미동맹이 가장 좋았던 수준까지 높여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무엇보다 예전 정부와 비교해 정부 출범 이후 가장 빠르게 회담이 이뤄지는 것이란 점을 강조하면서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기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새 정부 첫 정상회담이 어디서 열리느냐도 관심이었는데, 모두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다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용산시대 이후 처음 맞는 공식 외빈인데요, <br /> <br />청와대 영빈관이 아닌 어디에서 회담을 진행할지가 관심인데, 대통령실은 정상회담과 기자회견 모두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안에서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인 일정과 장소 조율 등은 현재 미국의 사전 답사단이 계속 오가며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제가 있는 곳이 대통령실 청사 1층에 있는 기자실인데요. <br /> <br />이곳에 임시로 마련된 브리핑 공간은 매우 좁아서 외신 기자들 150명가량이 올 경우 사용이 불가능하고, 규모가 이보다 큰 공식 브리핑룸은 아직 공사가 끝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회담을 마친 뒤 한미 정상의 공식 회견은 실내가 아닌 야외, 이곳 청사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소정 (sojung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1515580985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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