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는 다주택 종합부동산세 과세기준액을 공시가격 11억 원으로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송 후보는 오늘(15일) 국회 기자회견에서 서울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현실과 동떨어진 부동산 규제를 민주당이 과감히 혁신해야 한다며 부동산 정책 공약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송 후보는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공시가격 11억 원까지 종부세 비과세 대상이지만, 다주택자는 종부세 공제액이 6억 원에 불과해 중저가 2주택 소유자가 고가 1주택자보다 더 많은 세금을 내는 부작용이 생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매년 오르는 공시가격 등으로 서민들까지 종부세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다주택자 종부세 과세 기준을 1주택자와 똑같이 공시가격 11억 원으로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지환 (kimjh070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1512504892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