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뉴욕주의 북부 도시 버펄로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로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경찰은 14일 오후 2시 반, 한 마트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0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주로 흑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이라 13명의 사상자 중에 11명이 흑인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출동한 경찰은 자살을 시도하던 범인을 현장에서 체포하고, M4 소총 2정도 압류했습니다. <br /> <br />범인은 올해 18살의 백인 청소년 페이튼 겐드론으로 헬멧에 장착한 바디캠을 통해 범행 장면을 온라인에 생중계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수사 당국은 겐드론을 1급 살인 혐의로 즉각 재판에 넘기고, 백인우월주의에 따른 인종 혐오 범죄인지 등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51512454924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