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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은원 데뷔 첫 그랜드슬램…한화 9연패 탈출

2022-05-15 8 Dailymotion

정은원 데뷔 첫 그랜드슬램…한화 9연패 탈출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야구 한화가 롯데를 누르고 기나긴 9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.<br /><br />한화의 데뷔 5년차 정은원이 첫 만루포를 기록했고, 선발투수 장민재는 730여일만에 승리투수가 됐습니다.<br /><br />조성흠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터크먼의 선두타자 초구 홈런으로 앞서가던 한화.<br /><br />5회 전준우에게 1타점 적시타를, 4월 MVP 한동희에게 투런포를 내주며 롯데에 역전을 허용했습니다.<br /><br />한화는 이에는 이, 홈런에는 홈런으로 반격했습니다.<br /><br />최재훈의 적시타로 다시 균형을 맞춘 한화.<br /><br />정은원이 데뷔 5년만에 첫 만루홈런을 날리며 7-3 재역전에 성공했습니다.<br /><br />4점차 리드를 지킨 한화는 롯데를 잡고 9연패 수렁에서 탈출했습니다.<br /><br /> "연패 끊는데 중요한 타이밍에 (만루홈런이) 나온 거 같아 더 기쁩니다. 넘어갈 줄은 몰랐는데 바람도 탄 거 같고…"<br /><br />한화 원클럽맨 선발 장민재는 5이닝 3실점으로 시즌 첫 승이자 730여일만의 승리를 챙겼습니다.<br /><br />LG가 0-1로 뒤지던 4회 1사 1·2루. 거포 유망주 이재원이 임기영의 초구를 공략해 석 점 홈런을 날려 승부를 뒤집습니다.<br /><br />타석에 설 때마다 안타를 더한 이재원, 8회 솔로 아치까지 그리며 쐐기점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홈런 2개를 포함해 4타수 4안타 4타점을 올린 이재원의 맹타로 LG는 KIA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.<br /><br />9회초 무사 1·2루. 손아섭을 시작으로 네 타자 연속 적시타가 터진 NC가 승부를 뒤집습니다.<br /><br />9회말 이재원에게 2타점을 헌납했지만 추가 실점을 막은 NC는 SSG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. (makehmm@yna.co.kr)<br /><br />#한화 #9연패탈출 #정은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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