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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대통령, 이르면 내일 한동훈 임명강행…이준석은 윤재순 사과 요구

2022-05-16 0 Dailymotion

윤대통령, 이르면 내일 한동훈 임명강행…이준석은 윤재순 사과 요구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내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 강행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왜곡된 성 인식 논란을 빚고 있는 대통령실 윤재순 총무비서관에 대해서는 여당에서 사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정주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기한은 16일, 17일부터는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의 동의 없이 임명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김현숙 여성가족부,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재송부 요청 기한이 지났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은 한동훈, 김현숙 후보자의 경우 인사청문회에서 결격 사유가 드러나지 않았다며 임명 강행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다만 한덕수 국무총리 인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고, 국회 시정연설에서도 협치를 강조한 만큼 곧바로 밀어붙이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있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 윤재순 총무비서관 논란도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대검 운영지원과장을 지낸 윤 비서관은 1996년과 2012년 '성 비위' 사건에 연루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여기에 2002년 출간한 시집에서 "전동차에서만은 짓궂은 사내아이들의 자유가 보장된 곳" 등의 표현을 쓰면서 그릇된 성 인식을 드러냈다는 비판에 직면했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은 "성추행을 옹호한 게 아니라 비판한 것"이라고 방어했지만,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사과를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 "현재 기준으로 봤을 때 일반적인 국민들의 시각과 큰 차이가 있습니다. 국민들에게 충분히 사과하고 업무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."<br /><br />이런 가운데, 내일 국회에서는 새 정부 출범 후 첫 운영위원회가 열릴 예정입니다.<br /><br />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,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등이 국회에 출석할 예정인 가운데, 대통령실의 연이은 인사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.(gee@yna.co.kr)<br /><br />#윤석열 대통령 #인사청문보고서 #국회운영위원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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