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이 전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밝혀 손실보상 범위부터 재원까지 대수술을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(16일) 오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손실보상 제도개선 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의 애초 공약에서 크게 후퇴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피해 규모를 54조 원으로 추산한 것도 근거를 찾기 어렵다며 오히려 과소 추계된 것 아닌가 하는 비판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은 또 다른 관련 정책간담회에서 정부 발표에서 빠진 소급적용을 관철해야 한다면서 인건비와 임차료뿐만 아니라 통신비와 전력비도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홍근 원내대표는 53조 원이라는 천문학적 초과 세수가 발생했다며 부실 채무를 과감하게 조정하는 규모와 대상을 대폭 늘려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번 추경 행사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1619145283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