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임명 문제를 놓고 파행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오늘(17일) 오전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추경안 심의는 성실히 하겠지만, 원희룡 장관의 인사는 받을 수 없다며 추경안 제안 설명과 질의 모두 국토부 차관이 대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은 원 장관이 성실하게 청문회에 임했다면서, 윤석열 정부의 출범을 방해하고 발목잡기 하는 구태를 국민이 엄중하게 심판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원희룡 장관의 인사말이 시작되자 조응천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 대부분이 퇴장했고, 결국 회의 진행을 위한 간사 협의를 위해 전체 회의도 정회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1711495110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