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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진자 격리의무 유지로 가닥...확진자는 6시30분 이후 투표 가능 / YTN

2022-05-17 38 Dailymotion

코로나 감소세지만 새 정부, 안착기 전환에 신중 <br />안착기 되면 확진자 일주일 격리 의무 해제 <br />상황이 나빠져 다시 돌아가면 국민 이해 힘들어 <br />이번 지방선거도 격리자 별도 시간에 투표 가능<br /><br /> <br />새 정부가 안착기 전환 시점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, 핵심인 7일 격리 의무는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확진자가 별도의 시간대에 투표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신현준 기자! <br /> <br />새 정부 입장은 방역 완화보다는 신중론 쪽의 무게를 두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1] <br />네, 코로나19 감소세가 지속하고 있지만 새 정부는 안착기 전환에 신중을 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안착기가 되면 확진자의 일주일 격리의무가 풀리고 권고로 바뀌는데요. <br /> <br />격리 의무를 풀었다가 상황이 나빠져 다시 돌아갈 경우 국민이 이해할 수 있겠느냐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방역 당국은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며 유행상황과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20일 중대본 회의를 거쳐 발표하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현 정부가 출범 이전에 비쳤던 입장을 고려하면 당장 안착기를 시행할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인수위 측은 확진자 격리 의무를 자율로 바꾸는 조치에 대해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이런 가운데 확진자 격리 의무가 유지될 경우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확진자가 따로 투표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반인들과 투표 시간을 완전 분리해 사전투표 이틀째인 5월 28일엔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, 본투표일인 6월 1일에는 저녁 6시 30분부터 7시 30분 사이에 투표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때는 확진자 투표가 오후 6시부터 시작했는데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한 용지를 별도의 용기에 담아 선거사무요원에 전달하면서 '소쿠리 투표'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번엔 30분의 여유 시간을 둬 일반 유권자가 퇴장한 이후에 확진자 투표가 실시돼, 동선을 분리하기 위한 임시투표소도 운영하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신현준입니다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현준 (shinh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51716301723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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