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출소 두 달 만에 훔친 화물차를 몰고 돌아다니며 주차된 택시의 유리창을 깨고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"감옥에 다시 가려고 범행을 저질렀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골목길에 멈춰선 화물차에서 한 남성이 내립니다.<br /><br /> 주차된 택시 앞에 서더니 손에 든 무언가로 운전석 창문을 가격합니다.<br /><br /> 이 남성은 차 안에 있던 현금 2만 원을 챙겨 사라졌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피해 택시 기사<br />- "유리가 완전히 한쪽은 다 깨져 있었어요. 거기로 차 문은 잠겨 있고 유리를 깨고 위에 몸이 들어간 것 같더라고요."<br /><br /> 남성은 주로 현금이 있을 법한 영업용 택시를 골라 드라이버로 유리창을 깨고 몸을 집어넣어 돈을 훔쳤는데, 경보음이 울릴까봐 문은 열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 남성은 훔친 화물차를 타고 다니며 대전에서 택시 8대와 승용차 1대를 털었습니다.<br /><br />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