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칸영화제 개막...한국영화 2편 황금종려상 도전 / YTN

2022-05-17 11 Dailymotion

5년 만에 한국 영화 2편이 경쟁 부문에 오른 제75회 칸국제영화제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2시 개막합니다. <br /> <br />경쟁 부문에 오른 한국 영화는 박찬욱 감독이 연출하고 탕웨이·박해일이 출연한 '헤어질 결심'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강호 강동원 씨 등이 출연한 '브로커'입니다. <br /> <br />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'헌트'도 장르영화를 심야 상영하는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습니다. <br /> <br />정주리 감독이 연출하고 배두나가 주연한 '다음 소희'는 비평가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허문영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올해 비평가주간 심사위원에 위촉됐습니다. <br /> <br />문수진 감독의 애니메이션 '각질'도 단편 경쟁 부문에 진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선영·오광록 등 한국 배우들이 출연하고 프랑스 감독이 연출한 영화 '올 더 피플 아일 네버 비'가 '주목할 만한 시선'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칸 영화제에 한국영화 두 편이 동시에 경쟁 부문에 진출한 것은 봉준호 감독의 '옥자'와 홍상수 감독의 '그 후'가 이름을 올린 2017년 이후 5년 만입니다. <br /> <br />2004년 '올드보이'로 심사위원대상, 2009년 '박쥐'로 심사위원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은 2016년 '아가씨' 이후 6년 만에 통산 네 번째 경쟁부문에 진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'브로커'는 2018년 '어느 가족'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, 송강호 씨의 남우주연상 수상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칸 영화제는 뤼미에르 극장에서 개막작 상영을 시작으로 12일간의 여정에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폐막식이자 시상식은 우리 시각으로 오는 29일 새벽에 열립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은 (s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2051801390905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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