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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진우 2경기 연속골…김천 잡은 수원, 시즌 첫 연승

2022-05-17 0 Dailymotion

전진우 2경기 연속골…김천 잡은 수원, 시즌 첫 연승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K리그1(원) 수원 삼성이 김천을 제압하고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습니다.<br /><br />인천은 무고사의 극적인 페널티킥 동점골로 대구를 상대로 무승부를 챙겼습니다.<br /><br />조성흠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전반 29분, 페널티 지역 밖에서 강현묵의 패스를 받은 수원 이기제.<br /><br />환상적인 왼발 중거리슛으로 김천의 골망을 흔듭니다.<br /><br />이기제의 시즌 마수걸이 골이었습니다.<br /><br />일격을 당한 김천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조규성 등 3명을 동시에 투입하며 분위기 전환을 노렸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공격 선봉에 선 조규성이 결정적인 기회를 번번이 놓치는 사이, 오히려 수원이 추가로 골을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후반 24분 전진우의 슈팅이 골키퍼 구성윤의 키를 넘기며 골대로 빨려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직전 성남전에서 4년 만에 골 맛을 본 전진우의 두 경기 연속골이었습니다.<br /><br /> "그런 골(지난 경기 골)이 저한테 와서 이번 경기 준비할 때 자신감이 많이 생겼고, 오늘 경기에서 제가 활약할 때 밑거름이 됐다고 생각합니다."<br /><br />수원은 경기 종료 직전 조규성에게 페널티킥골을 내줬지만 흔들리지 않고 김천에 2-1로 승리했습니다.<br /><br />시즌 첫 연승에 성공한 수원은 이병근 감독 부임 후 안방 3연승을 달렸습니다.<br /><br />인천 무고사는 극적인 순간 강했습니다.<br /><br />0-1로 뒤지던 전반 추가시간, 대구 수비가 걷어낸 공을 잡아 그대로 발리슛으로 연결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.<br /><br />후반 세징야에게 프리킥 골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었던 인천을 구해낸 것도 무고사였습니다.<br /><br />경기종료 직전 페널티킥 골로 기어코 균형을 맞춰냈습니다.<br /><br />시즌 11골로 득점 1위를 달린 무고사의 활약에 힘입어, 인천은 대구와 2-2 무승부를 거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. (makehmm@yna.co.kr)<br /><br />#프로축구 #K리그 #수원_삼성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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