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김정아 앵커, 박석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경국 / 정치부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6.1 지방선거 수도권 승부에 마침표를 찍을 전략적 요충지가 바로 인천인데요. 전·현직 시장의 4년 만의 리턴매치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죠. 후보들을 동행 취재한 정치부 이경국 기자와 자세한 조금 더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먼저 인천시장 선거에 나선 후보들 구체적으로 볼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먼저 현역 시장이죠. 7대 인천시장인 민주당 박남춘 후보가 재선을 노리면서 출마를 했고요. 국민의힘에서는 전임, 그러니까 6대 인천시장을 지낸 유정복 후보가 나섰습니다. 앞서 지난 2018년에 이미 두 후보는 한 차례 대결을 치렀고 잘 아시다시피 결과는 박남춘 후보의 승리였는데요. 4년 만에 다시 인천시장 자리를 놓고 정면승부를 벌이게 된 건데 흥미로운 사실은 재대결이라는 점이 조금은 부담스러울 법도 한데 두 후보 모두 자신에게 더 유리할 거다 이렇게 해석을 하고 있는데요. 후보들의 말 직접 듣고 와서 얘기해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박남춘 /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: 선거 운동하기엔 (더) 좋습니다. 각자가 4년간 시정을 맡아본 성과를 가지고 비교하면 쉽게 누가 일을 잘했는지 판단할 수 있을 겁니다.] <br /> <br />[유정복 /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: 둘 다 4년간 시장을 했기 때문에 비교하기가 비교적 명확합니다. 4년간 무엇을 해왔는지, 어떤 성과를 냈는지, 어떤 문제가 있는지, 바로 비교해보면 정답이 나옵니다.] <br /> <br />정의당에서는 이정미 전 대표가 후보로 나섰는데요. 최초의 여성 인천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 박남춘 후보화의 단일화 가능성이 언급이 많이 되기도 했었는데 일단 이정미 후보는 완주 의사를 밝히면서 기득권 양당을 견제하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 인천시장 선거, 전략적 요충지다. 이런 얘기 많이 하는데 어떤 배경에서 이렇게 전략적으로 중요성을 갖는 겁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앞서 리포트에서도 간략히 언급드리기는 했는데 현재 판세를 보면 서울시장 선거는 일단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잠정적으로 우세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. 다만 송영길 전 대표라는 무게감 있는 후보와의 대결이기 때문에 긴장감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. <br />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경국 (leekk042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1814161114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