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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엄원상 극장골' 울산 독주 체제…전북, 포항에 신승

2022-05-18 13 Dailymotion

'엄원상 극장골' 울산 독주 체제…전북, 포항에 신승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축구 울산이 엄원상의 극장골을 앞세워 2위 제주를 잡고 선두 독주 체제를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디펜딩 챔피언 전북은 난적 포항을 잡고 리그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.<br /><br />김종성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울산 공격진의 날카로운 슈팅을 제주 골키퍼 김동준이 연속해서 걷어냅니다.<br /><br />양팀이 0-0으로 맞선 후반 종료 직전, 울산의 속도전을 이끄는 엄원상이 기어이 경기의 흐름을 바꿉니다.<br /><br />김영권의 날카로운 로빙 패스가 윤일록과 레오나르도를 거쳐 문전으로 향했고, 엄원상이 침착하게 골망을 갈랐습니다.<br /><br />엄원상의 올 시즌 기록은 6골에 4개의 도움.<br /><br />리그가 이제 막 3분의 1을 지난 가운데 지난해 7골 2도움 기록을 넘어 개인 공격 포인트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.<br /><br />울산은 제주와의 승점차를 8점으로 벌리며 독주 체제를 공고히 했습니다.<br /><br /> "모든 팀 상대로 득점을 해보고 싶습니다. 나머지 게임도 잘 준비해서 꼭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"<br /><br />포항 원정을 떠난 디펜딩 챔피언 전북.<br /><br />전반 14분 일류첸코의 슛이 수비에 맞고 굴절되자 문전으로 돌진하던 쿠니모토가 가볍게 선제골을 뽑습니다<br /><br />포항은 파상 공세로 동점골을 노렸지만, 전북 골키퍼 송범근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전북은 순위표 상단의 인천과 포항을 끌어내리고 3위로 점프했습니다.<br /><br />꼴찌 성남은 수원FC를 상대로 두 골을 먼저 넣고도 선제골의 주인공 김민혁이 통한의 자책골을 기록하며 2-2 무승부를 기록했고, 강원은 서울과의 '최용수 더비'에서 전반 29분 황문기의 골을 지켜 1-0 신승을 거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. (goldbell@yna.co.kr)<br /><br />#울산 #엄원상 #K리그1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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