절도범 잡은 프로야구 삼성 오선진, 경찰 표창 받는다<br /><br />프로야구 삼성의 내야수 오선진이 절도범을 잡은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 표창을 받을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삼성 구단은 "오선진이 지난 11일 대구에서 절도범을 잡아 경찰에 인계했다"며 "지인이 도난당한 가방이 중고거래사이트에 매물로 올라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직접 판매자를 만났다"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당시 오선진은 도주하는 절도범을 200m 가량 추격해 경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