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대통령 집무실 코앞 용산공원 25일부터 임시 개방

2022-05-19 6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청와대에 이어 대통령 집무실 앞에 있는 용산공원 미공개 부지도 다음주 임시 개방됩니다. <br> <br>대통령 집무실 앞마당까지 가볼 수 있다는데요. <br> <br>어떻게 신청하면 되는지 이민준 기자가 소개합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윤석열 대통령은 용산 미군 기지를 시민 공원으로 만들겠다고 약속했습니다. <br> <br>[지난 3월 20일] <br>"(미군기지 일부) 반환시기는 6월 전쯤 되는 것 같습니다. 그러면 즉시 시민공원으로 전부 개방을 하고" <br> <br>다음주 미공개 부지가 일부 모습을 드러냅니다. <br>  <br>용산공원의 일부를 오는 25일부터 13일 동안 일반 시민들에게 한시 개방하는데요. <br> <br>이곳 출입문을 통해 대통령 집무실이 있는 건물 근처까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.<br> <br>임시 개방하는 장소는 크게 3곳. <br> <br>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 미군 장군 숙소를 시작으로 대통령 집무실 남측 공간과 국립중앙박물관 북측의 스포츠필드를 관람할 수 있습니다.<br> <br>임시 개방은 2시간 간격으로 하루 5회 진행되는데, 회당 500명씩 선착순 신청을 받습니다. <br> <br>사전 예약은 내일 오후 2시부터 온라인에서 할 수 있습니다.<br> <br>정부는 용산 미군기지 터의 토양·지하수가 오염됐다는 우려에 대해선 대책을 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[원희룡 / 국토교통부 장관] <br>"정식 개방은 9월을 예정하고 있고요. 지금 개방하게 되면 (오염) 저감조치를 한 후에 개방할 계획입니다." <br> <br>정부는 시범 개방에서 의견을 수렴해 9월 개방 계획에 반영할 방침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민준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 : 박찬기 <br>영상편집 : 최창규<br /><br /><br />이민준 기자 2minjun@donga.com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