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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감도 레이스 시작…서울 7명 등록 '후보 난립'

2022-05-19 0 Dailymotion

교육감도 레이스 시작…서울 7명 등록 '후보 난립'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이번 지방선거 시도교육감 후보들의 선거운동도 시작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에서는 보수 진영에서 단일화를 이루지 못해 전국 최다, 7명의 후보가 각자 출정식을 가졌는데요.<br /><br />단일화 이슈가 과도하게 부각돼 정책 경쟁 실종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.<br /><br />이동훈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이번 시도교육감 선거후보 58명 중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전국 최다, 7명입니다.<br /><br />진보 진영에서는 조희연 교육감을 비롯해 강신만, 최보선 후보가 나왔는데 조 교육감의 높은 인지도로 표가 크게 갈리지 않을 것이란 전망입니다.<br /><br /> "서울 교육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, 서울 교육으로 대한민국 교육을 바꾸겠다는 담대한 목표를 달성할 것을 약속드립니다."<br /><br />중도·보수 진영에서는 박선영, 윤호상, 조영달, 조전혁 4명의 후보가 각각 레이스를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수차례 단일화 협상에도 서로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 "비정상 서울 교육을 시민들의 투표로 정상화해야합니다. 학부모가 사교육이 아니라 공교육에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"<br /><br />선거를 앞두고 두 달 넘게 정책 경쟁은 없고 단일화 파열음만 남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.<br /><br /> "(지금이라도) 기간이 짧게 남았지만 공개토론회도 자주 개최를 해줘야 돼요. 자꾸 노출을 시켜줘야 공약을 검증을 받을 수 있고…"<br /><br />반면, 보수-진보 후보간 양자 대결이 성사된 지역도 적지 않습니다.<br /><br />경기도와 부산, 경남이 일찌감치 보수-진보 후보간 1대 1 대결로 압축됐고 충북과 울산, 제주 지역도 단일후보 간 양자 대결이 성사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지역 등에선 선거막판까지 단일화 물밑협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, 투표용지 인쇄 절차가 시작된 만큼 단일화 효과는 크지 않을 거란 분석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. (yigiza@yna.co.kr)<br /><br />#교육감선거 #단일화무산 #선거운동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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