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, '허위 특허로 경쟁사 방해' 대웅제약 기소<br /><br />허위 특허로 경쟁 제약업체 위장약 판매를 방해한 혐의로 대웅제약과 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검은 대웅제약과 주식회사 대웅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, 대웅제약 전·현직 임직원 4명을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(어제(19일) 불구속 기소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시험 데이터를 조작해 지난 2016년 1월 위장약 '알디스D' 특허를 등록한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또 거짓 특허를 토대로 복제약을 만든 안국약품을 상대로 특허침해 금지 소송을 내 경쟁사 고객을 부당하게 유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#서울중앙지검 #대웅제약 #위장약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