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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용산 대통령실 청사서 한미 정상회담...북핵·동맹강화 논의 / YTN

2022-05-21 22 Dailymotion

오늘 오후에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미 정상회담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립니다. <br /> <br />북한의 대형 도발이 우려돼 온 만큼 북한 핵 문제와 기술 협력 등을 통한 동맹 강화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강태욱 특파원! <br /> <br />아무래도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 등 북한 문제가 주요한 의제 아니겠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우리나라와 미국은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을 전후해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포함한 미사일 시험이나 핵실험 등 대형 도발을 감행할 것을 우려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두 나라 정보당국은 북한이 핵실험 준비를 마쳤다고 판단하고 있을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북미 협상은 바이든 정부 들어 여러 차례 북한에 대화를 제의했지만, 답이 없는 등 교착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북한은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포함해 16차례나 미사일 시험발사를 강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안보보좌관도 방한 일정을 설명하면서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이 제기한 도전과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 만큼 실질적인 대북 억지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한미 확장억제전략협의체 재가동, 미군의 전략자산 전개, 한미 야외 실기동 훈련 강화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또 다른 주요 의제가 기술 협력 등 포괄적인 한미 동맹 강화인데, 사실상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바이든 대통령이 삼성 반도체 공장을 방문해 한 연설에서 미국의 의도가 엿보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세계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돼 온 반도체 등 공급망 실패를 복원하는 데 한미 동맹이 주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술 등의 협력을 통해 한미 동맹을 강화하자는 것인데요. <br /> <br />경제 안보라는 용어를 거듭 강조하면서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끼리 기술 협력을 하자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실상 중국과 러시아에 의존하지 말자는 의미로 특히 중국 견제를 간접적으로 역설한 것이란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이어지는 일본 순방에서도 쿼드 정상회의와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출범도 맥락을 이어가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첫날 일정이 마무리되고 정상회담이 이어질 예정인데, 미국 언론들 평가는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AP와 로이터, AFP 통신은 물론 CNN과 워싱턴포스트 등... (중략)<br /><br />YTN 강태욱 (taewook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52109012317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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