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북한에 코로나19 백신 지원을 제안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북한에 백신을 제공하겠느냐는 질문에 "북한뿐 아니라 중국에도 백신을 제안했다"면서 "하지만 답변을 듣지 못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"김 위원장이 만남에 대해 진지하고 진실한지에 달려 있다"고 대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그동안 실무 접촉을 통해 비핵화를 둘러싼 각종 쟁점이 어느 정도 타결될 때 김 위원장과 만날 수 있다는 '상향식 접근법'을 제시했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수 (js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52119042508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