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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윤석열 라인' 과거 권력 겨누나?...김건희 결론 주목 / YTN

2022-05-22 104 Dailymotion

새 정부 출범 뒤 단행된 검찰 고위간부 인사로 내일부터는(23일) '윤석열 사단'이 검찰 주요 보직에 정식으로 포진합니다. <br /> <br />과거 권력에 대한 수사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연루된 의혹이 있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결론에도 이목이 집중됩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한 이후 가장 관심이 컸던 검찰 고위직은 당연히 서울중앙지검장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 내 최대 규모인 만큼 여론이 집중되는 주요 사건을 다루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송경호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은 물론 특수 수사를 지휘하는 고형곤 신임 4차장은 '윤석열 사단'의 대표 주자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특수통 출신인 '송경호-고형곤' 라인은 과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를 담당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제는 여당인 국민의힘 쪽에서 계속 제기하는 대장동 의혹의 이른바 '윗선' 수사가 재개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장동 사업 당시 성남시장이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상임고문을 겨냥할지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고문과 관련된 사건은 다른 데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마찬가지로 '윤석열 라인'으로 분류되는 홍승욱 신임 지검장이 이끄는 수원지검에선 이재명 고문의 '변호사비 대납 의혹'뿐만 아니라 산하인 성남지청 지휘로 진행되는 '성남FC 후원금 의혹' 수사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정부와 관련된 것으론 서울동부지검이 맡은 '산업부 블랙리스트' 의혹 사건이 있는데 백운규 전 장관 소환을 앞둔 상황에서 이전 청와대 인사까지 수사가 확대될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[백운규 /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(지난 19일) : 지시받고 움직이지 않았고 항상 법과 규정을 저희가 준수하면서….] <br /> <br />이에 더해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 부활한 서울남부지검이 민주당 인사들이 연루된 라임·옵티머스 펀드 의혹을 다시 들여다볼지도 관심이 쏠립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새로 바뀐 지휘부와 손발을 맞출 부장급 중간간부 인사가 언제 이뤄질지와, 이후 '보복 수사' 논란이 수사의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새로운 권력과 관련된 수사도 서울중앙지검이 맡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이 있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해 김 여사에 대한 기소 여부 결정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서면 조사를 통한 무혐의 전망에 좀 더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우철희 (woo72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52222050544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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