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, '민영화' 공방…"고발" VS "사과부터"<br /><br />국가기간시설 민영화 여부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은 "가짜 민영화를 내세워 유권자에 혼란을 줬다"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와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이 후보는 SNS에 "전기·수도·공항·철도 등 민영화 반대"라는 문구를 올렸고, 송 후보는 '민영화 반대 국민 저항운동'을 제안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은 "윤석열 정부가 관련 민영화를 추진한 적이 없다"고 강조했지만, 이 후보 측은 "억지 고발로 국민을 속이지 말고 반성과 사과부터 하라"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