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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 춘추관·영빈관 내부도 '활짝'..."오늘은 내가 대변인" / YTN

2022-05-23 62 Dailymotion

74년 만에 시민들에게 문을 연 청와대가 오늘부터는 건물 내부를 차례대로 공개합니다. <br /> <br />먼저 국빈들을 맞이하던 영빈관과 언론 행사가 진행되던 춘추관부터 문을 열고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. 송재인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청와대 춘추관 안에 들어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청와대 건물 내부를 공개하는 건 오늘이 처음인데요. <br /> <br />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우선 제가 나와 있는 곳은 춘추관입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의 프레스센터 역할을 했던 곳인데요. <br /> <br />보시는 것처럼 저뿐 아니라 청와대 관람 신청을 한 많은 시민이 춘추관 안에서 관람을 즐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1층에는 청와대 출입기자들이 머물렀던 기자실이 있고요. <br /> <br />2층으로 올라가면, 대통령의 입, 청와대 대변인은 물론 대통령 본인도 직접 카메라 앞에 서서 국민에게 입장을 밝혔던 브리핑룸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출입기자들의 손이 가장 바쁘게 움직였던 곳이기도 한데요. <br /> <br />현대사의 굵직굵직한 사안들이 입으로, 또 손으로 시민들에 전해지던 곳인 만큼 시민들은 그저 신기하다는 반응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제가 서 있던 1층 로비에는 일일 청와대 대변인이 돼볼 수 있는 체험형 포토존도 마련됐는데요. <br /> <br />줄을 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입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청와대 건물 내부가 공개된 건 지난 10일, 관내 개방 이후 꼭 2주 만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까지 쓰던 장비와 기록 등을 정리한 뒤 오늘부터 차례대로 건물 내부를 공개하는 건데요. <br /> <br />춘추관뿐 아니라 외국 국빈들을 맞이하던 행사장, 영빈관도 첫날 활짝 문이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각국 정상 등이 방문할 때 공식 행사나 연회가 열리던 1층 홀에선 영빈관 역사가 담긴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청와대 개방 업무를 맡게 된 문화재청은 오늘 춘추관과 영빈관을 시작으로 이후 관저와 본관도 차례대로 개방해서, <br /> <br />시민들이 한층 더 친근하게 청와대를 체험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다음 달 11일까진 청와대 건물 내부를 포함한 관람을 하려면 미리 신청을 통해 예약해야 하는데, 이후엔 상시 개방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YTN 송재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재인 (songji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52311463362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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